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에 최종 8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화·융합·개척형으로 지원하며, 올해 부산대 8개 과제(개척형 3개, 심화형 5개)를 포함해 총 1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2023년 6월부터 향후 3년간 연간 5억 원 이내 총 13억 7,500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올해 부산대 기초연구실(연구책임자)은 ‘개척형’에 △ 프라이버시 친화적 재현데이터셋 생성 및 분산 분리학습 방안(최윤호 정보컴퓨터공학과 교수) △ 작물 반수체 유도·기작규명 기초연구실(김유진 생명환경화학과 교수) △ 유무기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동역학 연구실(장준경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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